한국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사 아토이는 대만 유아용품 업체인 LALA BABY사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약 10만 달러 규모인 아토이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LALA BABY사는 대만에서 인기 있는 유아용품 브랜드 중 하나로, 다양한 유아용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인해 LALA BABY사는 아토이의 제품을 대만에서 독점적으로 수입 및 유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아토이의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대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계약은 아토이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이다. 아토이는 국내외에서 아토이만의 독특한 글자 블록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토이 대표는 "LALA BABY사와의 독점 계약은 우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대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토이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계약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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